[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스포츠 전문채널 SPOTV가 2017년 새해부터 생방송 '스포츠타임'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 경기 장면과 뉴스, 관련 상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포츠타임'은 스포츠의 생생함과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동시에 얻고자 하는 스포츠팬들의 갈증을 타파할 전망이다. 야구, 축구, 배구, UFC, NBA,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하이라이트와 그날의 생생한 스포츠 소식 등 '스포츠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포츠타임'은 뉴스와 하이라이트 영상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함께하는 '피트니스타임'부터 선수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워보는 '스포츠 마스터'까지, 다양한 코너들이 빠르게 진행돼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올린 SNS로 만나보는 근황과 소식, 그날 가장 뜨거웠던 경기 장면만 모아 보여주는 'TOP 5'를 통해 하루 동안 일어난 스포츠경기와 소식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다. 'NBA 전문가' 조현일 해설위원도 NBA 경기를 재치 있게 풀어 주는 'NBA 토크'로 프로그램에 합류할 예정이다.
진행은 SPOTV의 채민준, 김명정 캐스터가 맡아 한 시간 내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듯 짜릿한 생동감을 전한다. 생방송에 최적화된 캐스터들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현장에서 즉시 더빙하기 때문에, 기존의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으로는 만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스포츠타임' 만의 매력이다. 1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 SPOTV 첫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SPOTV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