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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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김준수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예매율 1위 올킬'

기사입력 2016.12.27 15:18 / 기사수정 2016.12.27 15: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티켓은 주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처인 하나티켓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재연에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임하는 김준수를 비롯해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이 캐스팅됐다.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데스노트'의 주요 넘버 14곡을 롯데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열창한 쇼케이스는 약 1,000여개의 좌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네이버 V와 티비캐스트 생중계도 뮤지컬 V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주 벤(Ben)부터 김준수, 박혜나&강홍석까지 공연 전 주요 넘버들이 각 캐릭터의 특성이 담긴 뮤직비디오로 공개되기도 했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판매에 이어 오늘 마지막 티켓 판매까지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주 개막 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데스노트'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하나티켓,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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