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리틀 조지 루카스' 세밀화 영재 강범진 군이 사상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머릿속에 자신만의 TV가 있어, 보이는 대로 도화지에 옮겨 그림을 그린다는 강범진 군의 첫 전시회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강범진 군은 방송 이후 학교에서 전교 회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범진이의 그림이 2050년 지구 미래의 모습으로 교과서 삽화로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나가고 그동안 그린 그림만 해도 무려 열두 점. 범진이의 세계는 그 폭을 넓혀 더 많은 도시들을 탄생시켰다.
'영재발굴단'측은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강범진 군의 첫 전시회를 함께 준비한다. 국내 최고의 시각효과 전문업체에서 범진이의 그림 ‘우주무역센터’를 영상으로 제작한 결과물이 공개돼,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인사동에서 열린 ‘강범진 작가 생애 첫 개인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영재발굴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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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