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이 송민형에게 실망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7회에서는 이귀현(송민형 분)이 이영애(김현숙)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귀현은 이영민을 찾았고, 이영애는 "연말이라 가게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결국 이귀현은 "집안 꼴 좋다. 장녀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까 그렇지. 그 나이 먹도록 제대로 해놓은 거 하나도 없이 이게 뭐야"라며 막말했다.
이영애는 "영민이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아빠가 직접 전화하세요. 아들 앞에서 아무 말 못하면서 나한테 왜 그래. 나 이 나이 먹도록 시집도 못 가고 뭐 하나 되는 것도 없고 돈도 못 버니까 마음에 안 드시겠지. 이제 속 시원해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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