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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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박서준VS박형식 대낮 칼부림에 "미친 것들"

기사입력 2016.12.26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박서준과 박형식이 검을 겨누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3회에서는 무명(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삼맥종(박형식)이 한 곳에서 만났다.

이날 삼맥종이 "세상엔 너 따위가 넘어선 안 되는 문"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무명은 "난 사람이 넘지 못하는 길, 가선 안 되는 곳, 열어선 안 되는 문, 그딴 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냐? 난 아니거든. 그러니 그만 짖고 나와"라고 소리질렀다.

이를 들은 삼맥종이 "지금 그냥 가면 목숨은 살려주지"라고 나왔지만, 무명은 "그럴 필요 없어. 어차피 난 널 죽일 거니까"라며 검을 들이밀었다. 하지만 그 검 앞엔 아로(고아라)가 있었다.

당황한 무명이 "너 뭐야"라며 다가갔고, 아로는 울먹이며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때 삼맥종이 등장, 무명은 본능적으로 아로를 보호하며 삼맥종과 검을 겨누었다.

무명은 다쳤고, 삼맥종은 표식을 잃어버렸다. 다리가 풀린 아로는 숨어 있다가 "저 미친 것들. 대낮에 칼부림을 하고 난리야"라고 투덜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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