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김경호가 '1대 100'에서 최후의 4인과 경쟁을 펼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김경호가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대결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경호는 "첫 출연 당시, 크레용팝 멤버와 1:1 대결 끝에 마지막에 동반 탈락했다"며 5천만 원을 눈앞에서 놓친 전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며, '최후의 1인'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1 대 100'에 두 번째 출연한 김경호는 연예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10단계까지 올라간 김경호는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4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넘쳐흘렀다.
과연 김경호는 지난번 눈앞에서 맛봐야했던 좌절을 딛고, 5천만 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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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