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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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차태현·김유정·서현진, 서로를 향한 날선 질문…'릴레이 청문회' 진행

기사입력 2016.12.26 15: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이 서로를 향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그리고 김윤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자타공인 국민이상형 차태현과 사극요정으로 거듭난 김유정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출연진들이 서로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는 청문회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흥미로웠다는 후문. 출연 배우 배우들은 "이 자리가 이렇게 힘든 자리였냐"며 웃음 섞인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김유정은 "방황하는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유정은 "늘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연기를 위주로 했다"며 다양한 역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차태현, 가족 사업에 동료 끌어 들여?', '서현진, 촬영 중 사심이 생겼던 상대 배우는?' 등 의심과 추측이 난무하는 청문회 현장이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연예 한밤'은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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