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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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미우새'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 영예

기사입력 2016.12.26 00: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을 차지했다. 

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 시상을 허지웅과 토니안이 나서 더욱 뜻깊었다. 곽승영PD는 "정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 일등 공신인 어머니 네 분, 최고의 MC 신동엽, 서장훈, 박수홍, 갑자기 독감에 걸려 자리에 못한 김건모, 사랑하는 동생 김제동, 김제동 어머니께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일일이 고마움을 전했다.

또 "토니안과 허지웅도 감사하다. 좋은 우리 새끼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PD, 작가들이다. 다른 집 챙기느라 자기 집을 못챙기고 있다. 정말 예쁜 우리 새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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