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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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유병재·강남, 남자 신인상 수상 "엄마 나 상탔어"

기사입력 2016.12.25 22: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강남과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유병재와 강남이 공동 수상했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정글의 법칙' 강남, '인기가요' 김민석, '웃찾사' 해줘라의 도광록, '꽃놀이패' 유병재가 올랐다. 

강남은 "엄마 나 상탔어"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어 "생방송이니 엄마가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이모들의 이름을 다 호명했다. 그는 "신인상 탈 줄 몰랐다"며 "'정글의 법칙' 더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길게 하고 싶지만 엄마 나 상탔어!"라고 거듭 소리쳤다.

유병재 또한 "엄마 나 상탔어"라며 "1도 기대하지 않았다. 후보에 오른 줄도 몰랐다. 준비를 아무 것도 못했다. 올해 한 게 없는데 '꽃놀이패'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며 젝스키스와 방탄소년단 정국, 김민석등을 호명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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