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빨래집게 벌칙을 당했다.
25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소현이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함께 했다.
이날 눈치 3종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힌트를 본 멤버들은 개리 찾기에 나섰지만, 찾아야할 건 개리가 아닌 미니 이름표였다. 시간이 반 지나고 나서야 멤버들은 이를 깨달았다. 김종국 이름표만 못 찾은 상황. 결국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김소현이 뽑은 이름표는 벌칙 면제. 하지만 김소현이 제일 먼저 이광수의 이름표를 뽑자 유재석은 이광수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벌칙 당첨자는 유재석. 비명을 지른 유재석이 받은 벌칙은 온 얼굴에 빨래집게 꽂기였다.
유재석의 얼굴을 보고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유재석은 김소현에게 "이런 거 경험해봐야 하지 않나?"라고 몰아가려 했다. 하지만 김소현은 "다음 미션은"이라며 물 흐르듯 다음 순서로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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