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마트에서 장보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 신화와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개인활동을 이야기하던 중 "요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는 질문을 받은 에릭은 "마트에서 장보기가 취미"라며 "마침 에셰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진은 "에릭 형이 드라마가 끝나고 안 보여서 실종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마트에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실제로 마트에서 장 보면서 유산소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팬의 신조어를 맞히는 코너에서 '덕계못', '덕업일치' 등을 연이어 맞힌 김동완에 에릭은 "걸그룹 임원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고 김동완은 "나 아이오아이 팬"이라며 깜찍한 고백을 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017년 1월 2일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의 파트 2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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