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준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대상~ 고생했다, 종민아. 바보 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을 벌리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준호와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시울이 붉어진 두 사람의 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투게더-1박 2일'의 김종민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초창기부터 9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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