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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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박보검·아이린, 시상자 등장…변함 없는 '달달 케미'

기사입력 2016.12.24 23:3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보검과 아이린이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6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과 아이린은 우수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안부 인사를 나눴다. 아이린은 먼저 "올해는 박보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초에는 '택이 앓이'를 만들어 내더니, 하반기에는 '까칠한 왕세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박보검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욱 더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또 아이린이 "상대 배우랑 늘 잘 어울리셨던 것 같다. 김유정 씨, 혜리 씨, 나랑도 '뮤직뱅크'에서 잘 어울렸던 것 같다"며 "또 연기 파트너로 꼽고 싶은 분이 있나"고 묻자, 박보검은 "이자리에 계신 배우분들과 연기든, 예능이든 함께 해보고 싶다. 특히 차태현 선배님과 꼭 좋은 작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린은 "나는 라미란 선배님을 존경한다"며 라미란과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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