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태준이 윤보미를 향한 댄스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첫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결혼 후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트리 꾸미기에 나섰다.
윤보미는 한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던 중 최태준에게 소원권을 쓰겠다고 나섰다. 앞서 윤보미는 최태준과의 농구대결에서 이기며 소원권을 획득했었다.
윤보미의 소원은 댄스였다. 몸치인 최태준은 춤을 보여 달라는 아내의 소원이 난감했지만 일단 윤보미가 틀어준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의 댄스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아니었다면 소원이라도 안 췄을 거다. 아내와의 약속이었고 크리스마스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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