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남성지 MAXIM 한국판 2017년 1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MAXIM은 23일 라붐 솔빈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라붐 솔빈은 편안한 트레이닝 숏팬츠부터 귀여운 플리츠 스커트까지 완벽한 '여친룩'을 소화하며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솔빈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늦은 밤 시간대에 화보를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특유의 개그(?)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솔빈은 이번 맥심 커버가 첫 잡지 표지 화보 촬영이라는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매끄러운 연기력과 포즈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솔빈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밝고 장난기가 많아 라붐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는 솔빈은 최근 방송 JTBC '아는 형님', KBS 2TV '해피 투게더' 등에서 선보인 자신의 아재 개그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개인기를 개발 중이다"라며 기대해 달라는 사랑스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배우로서 첫걸음을 뗀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대한 질문에 "정말 재미있게 연기를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직 배울 점이 많지만 연기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는 솔빈. " 공효진, 정유미 선배님처럼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솔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든든한 남자"를 꼽았다.
라붐 솔빈의 표지 화보로 2017년의 첫 문을 연 MAXIM 1월호에는 비글돌 블락비의 유권과 피오, 섹시 걸그룹 스위치, '이웃집 커버걸'로 화제를 모은 미스맥심 모델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모델 엘리자베스 티너의 비키니 화보 등이 담겨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 MAXIM의 신년 첫 호는 현재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신년 1월 1일 애플리케이션 매거진으로도 출간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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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