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수홍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23일 방송인 박수홍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위촉식을 갖고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박수홍은 "크고 거창한 게 아니라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작은 마음을 전하는 것에서부터 나눔이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나눔을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평소 기부와 봉사 등 나눔에 앞장서는 개그맨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5년간 남몰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해 온 것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채시라, 장나라, 김보성, 골프선수 박인비, 마라톤 선수 이봉주,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등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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