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김유정 측이 공식석상 태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유정 측은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며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김유정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무대 인사에서 다른 이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유정은 차태현,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등과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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