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전현무가 열혈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7회에서는 셀프 달력 제작에 나선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과 스튜디오 촬영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2017 무지개달력 제작을 선포한 전현무. 그는 미리 예약한 스튜디오로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한 가운데 자신이 정한 콘셉트에 맞게 변신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정해둔 콘셉트를 정리했고 "오늘 촬영의 핵심! 이거 성공하면 다 성공한 것이다"며 하나의 콘셉트에 엄청난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현무는 기안84가 "'무한도전'처럼 이 것(무지개 달력)도 팔아요?"라고 묻자 "작년에는 수요가 너무 없어가지고..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꿈이 커요"라 대답하며 그가 생각해온 특급 계획까지 밝혔다.
김용건은 스웨그(SWAG) 넘치는 힙합퍼로 변신했고 한혜진은 전지현 뺨치는 인어로 분장하며 특급 변신에 박차를 가했다.
박나래는 '아메리칸 뷰티'를 패러디 한 '코리안 뷰티'를, 기안84는 '궁예'를 완벽하게 재연해내며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이들의 스펙터클한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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