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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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우병우·조여옥 출석한 청문회…'뉴스룸'·'썰전' 동반 10% 기록할까

기사입력 2016.12.22 15: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에 참석한 가운데 JTBC '뉴스룸', '썰전'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제 5차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뉴스룸'과 '썰전'이 동반 10%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뉴스룸'은 국조특위 1차 청문회가 열린 6일 방송이 10.042%(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0%대를 넘어선 바 있다. 또 국조특위 청문회 이후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밝힌 8일 방송이 10.7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청문회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여옥 대위 등이 출석하며 관심을 모은 바, '뉴스룸'이 다시금 10% 고지를 밟게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썰전'의 시청률 상승 여부도 관심사다. '썰전'은 기존에 4%대 시청률을 기록해왔으나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에는 줄곧 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1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9%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청문회 여파로 '썰전' 시청률의 상승 또한 기대해봄직 하다. 

앞서 '썰전'은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동반출연을 성사시키기도 했던 터. 이번에는 '썰전'은 22일 방송에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출연해 청문회 관련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 하태경 의원과 안민석 의원은 질의응답에서 빚어진 오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설 예정이다.

청문회에 대한 관심이 '뉴스룸'과 '썰전'으로 이어져 동반 10% 돌파가 가능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룸'은 22일 오후 7시 55분, '썰전'은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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