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가 내년 1월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비투비는 오는 2017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오픈은 하나티켓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 팬클럽 회원 선 예매를 시작으로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비투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 동안 비투비와 팬들 간에 약속 되어온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무대를 담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예정.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멤버들이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해 계획과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잘 짜여진 구성 안에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투비만의 매력이 여실히 느껴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첫 번째 일본 내 정규 앨범 ‘24/7(TWENTY FOUR/SEVEN)’이 12월 19일자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 1위를 기록, 해외 아티스트로는 여섯 번째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투비는 현재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 준비와 함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