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재문 PD, CJ E&M 퇴사→독립 프로덕션 설립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드라마 '미생', '시그널' 등을 기획한 CJ E&M 이재문 프로듀서가 독립 프로덕션 '히든 시퀀스'를 설립했다.

이재문 프로듀서는 2012년 CJ E&M 입사 후 Mnet '몬스타', tvN '유리가면', '미생', '시그널'을 기획했다.

tvN 드라마 돌풍의 시작인 '미생'과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시그널'로 연타석 홈런을 친 능력자이며, JTBC '슈가맨'을 통해 야다 1집 멤버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CJ E&M을 퇴사한 이재문 프로듀서는 타 방송사 이직이 아닌 '히든 시퀀스'라는 독립 프로덕션을 설립하는 노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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