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레이스' 최희, 자칭 '행운의 여신'의 '운빨' 적응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운빨 레이스’의 첫 게스트 최희가 춘천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2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운빨 레이스’에서는 춘천으로 떠난 멤버들과 특별 게스트 최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과 ‘특허(이특-허경환)’팀이 각각 ‘서울편’과 ‘여수편’에서 한 번씩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이번 ‘춘천편’에서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팀이 누가 될 것인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특히 부상을 당한 이상민을 대신하여 ‘운빨 레이스’를 찾은 최희는 레이스 초반부터 본인이 운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계속해서 허당 매력을 뽐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맛보기로 진행한 운빨 테스트에서 최희는 주저없이 방귀 방석 위에 앉아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김일중과의 게임에서 상상치도 못한 대답을 외치며 김일중과 제작진을 당황케 해 과연 그녀의 기상천외한 대답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최희는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상대편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운빨 레이스에 완벽히 적응하며 레이스 체질까지 뽐냈다.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예측불가한 반전이 거듭돼 최희가 허당기 뒤에 가려진 운빨의 여신 소환, 또 다른 반전을 선사 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다.

이처럼 오늘 방송에선 특별 게스트 최희와 함께 허술한듯 하지만 계속되는 운과 노력으로 우승을 향해 전진하는 ‘디기딥중(최희-김일중)’팀과 그들을 견제하는 ‘동상(장동민-이상준)’팀, ‘특허(이특-허경환)’팀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춘천의 명소 곳곳을 누비며 운빨의 여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최희와 멤버들의 ‘운빨 레이스’는 22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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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