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펠리시티 존스와 견자단이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연 펠리시티 존스와 견자단은 가 그룹 슈퍼주니어 헨리와 함께 21일 V앱 스팟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두사람은 유쾌한 입담으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펠리시티 존스는 한국 버전 포스터를 보고는 "등장인물이 전부 담겨 있는 포스터는 처음 봤다.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갖고 싶은 광선검"을 묻는 질문에는 "형광 핑크색"이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견자단 역시 광선검 질문에 "무지개색으로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두 사람에게 손하트 인사법과 한국말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 이에 견자단과 펠리시티 존스는 손 하트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또 한국어로 "꿀잼, 핵잼"을 또박또박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5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977년 시작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로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한 사람이 한 팀이 돼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를 한 편도 보지 않은 관객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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