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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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이원근 "발레 연기, 10~12시간 씩 연습"

기사입력 2016.12.21 15: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원근이 발레 연기에 대해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원근은 "처음으로 찍은 영화인데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 생각한다"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은 극 중 발레 특기생 역할에 대해 "발레를 한 달 넘게 연습했다"며 "발레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10~12시간 가량 연습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발레 선생님이 정을 쏟아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고 설명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혜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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