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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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사기 혐의로 징역 8개월…수감 中

기사입력 2016.12.21 10: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종석 판사는 지난 11월 말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은수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의 수법, 피해액, 범죄 전력, 피해 변상이 이뤄지지 않은 사정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은수는 2009년 지난 2009년 지인 A씨에게 "영화사를 설립해 A씨의 아들을 작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투자비 명목으로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박은수는 3억 원의 빚을 진 신용불량자로 영화사를 설립해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였다.

한편 1심에서 징역을 구형받은 박은수는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영화 '7월 32일' 스틸컷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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