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초밀착 '수중 어부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동굴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멤버들의 괌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장호일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데리고 호일투어를 진행하며 괌의 자연동굴 마보 케이브로 향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장호일의 도움을 받아 동굴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장호일은 치와와 커플의 달달한 시간을 위해서 눈치껏 빠져줬다. 둘만 남게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좁은 동굴 안에서 그것도 물속에 같이 있는 게 수줍어 어색해 했다.

강수지는 장호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여야 하다보니까 김국진의 등에 업히게 됐다. 바닥에 발이 안 닿기 때문. 김국진은 자신도 간당간당한데 강수지까지 업히자 까치발을 들었다.

치와와 커플은 수중 어부바로 인한 초밀착 스킨십에 심쿵하다가도 김국진의 얼굴이 물에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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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