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태영을 비롯해 손태영과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손태영은 권상우에 생일에 이벤트로 불러준 노래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권상우는 다음 생일에 불러주겠다며 달달한 면모를 자랑했다.
룩희와 리호를 키우는 권상우는 MC들의 육아 관련 질문에 "육아가 즐겁다. 지금도 아들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왔다"고 답했다.
'손태영의 어떤 점에 끌렸느냐'는 물음에는 ""실제로 두 번 보고 그런 느낌이 있었다"면서 "결혼 8년 차인데 질리는 게 없다. 연애하는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단점은 청소를 너무 많이 하는 거다. TV볼 때도 안 들리게 청소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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