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베일을 벗고 첫 티저를 선보였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19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30초 분량의 티저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과거와 현재 1인 2역을 맡은 이영애의 모습과 송승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인물화 속 인물이 자신과 닮은 것을 발견하고 놀라는 이영애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오는 1월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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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