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5개월 대박의 물 속에서 살아남는 법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1회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에서는 설아-수아-대박 삼 남매의 아빠와 함께하는 수영 마스터 훈련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이동국의 아들답게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하고 있다. 바로 대박이 뛰어난 물 적응력을 과시한 것.
대박은 아빠 품에 안겨 수영을 배운 뒤 어려움 없이 홀로 발장구를 쳐 앞으로 나가는데 성공한 데 이어, 홀로 수영을 즐기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대박은 물 속에서도 편안한 표정을 유지하며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있어 3살이 맞나 의심이 들게 할 정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박이 수영을 마스터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빠 꾸기의 애정 가득한 하드코어 수영 트레이닝이 있었다.
평소 이동국은 아들 대박을 강하게 키우기로 유명한데, 이날도 역시 대박에게 “아빠 믿고 (물 속으로) 뛰어”라고 외치며 담력을 요구하는 트레이닝을 펼쳤다.
이동국은 수영장 끝에서 삼 남매에게 살려달라며 SOS를 요청하는 등 이동국다운 수영 트레이닝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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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