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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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지웅, 드디어 도시가스 설치…"호르몬 수치 때문"

기사입력 2016.12.17 00: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드디어 도시가스를 설치했다.

1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월동준비에 나선 허지웅의 모습이 담겼다. 빨래를 깔끔하게 개고 세탁기 속을 청소하는 허지웅은 갑작스러운 손님을 맞았다. 바로 도시가스를 설치하기 위해 온 기술자.

그동안 집에서 요리를 하면 냄새가 나고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 가스를 설치하지 않았던 허지웅. 허지웅은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냉동밥만 먹어왔던 상황이었다. 이에 허지웅은 "'냉동밥만 먹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이라는 말을 하도 들어서 간단한 것이라도 해먹으려 가스를 설치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기술자는 깔끔하기로 유명한 허지웅의 눈치를 보며 가스를 설치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어머니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김건모 어머니는 "이제 하나씩 내려놓으며 살려는 것"이라며 결벽증이 있는 서장훈에 "좀 배워라"고 훈계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미우새' 덕분"이라며 아들의 변화를 즐거워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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