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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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 3연승 성공할까…"최대 고비"

기사입력 2016.12.16 18: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양철로봇은 3연승을 할 수 있을까. 

지난주 배우 서태화, 모델 주우재, 방송인 타일러, 체리필터 조유진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들의 그들이 숨겨둔 진짜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에 앞서 4인의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본 양철로봇이 “긴장이 많이 되고 위험하다고 느껴진다”, “솔직하게 오늘 가장 최고의 고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다.

‘동네방네 스피커’,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 ‘시간을 달리는 토끼’, ‘하트다 하트여왕’의 무대를 보고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초고음 음역대를 지닌 복면가수 등장에 현장은 발칵 뒤집혔고,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출연료를 못 받겠다. 돈을 내고 들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주변 출연자들은 “그래도 출연료는 받아야지”라며 유승우를 구박(?)했다는 후문이다. 그 만큼 4인의 복면가수 솔로곡 무대가 만만치 않았으며 복면가왕 역사상 치열한 솔로곡 무대가 되었음을 예고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곧이어 가왕 ‘양철로봇’의 가왕 방어전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저는 (그의 노래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이다”고 칭찬하며 그의 감미로운 무대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가끔’, ‘정류장’, ‘해줄 수 없는 일’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줬던 천상의 목소리 양철로봇. 과연 양철로봇이 3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지  ‘복면가왕’ 45대 주인공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밝혀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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