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첫 1위의 기쁨을 안게 됐다.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열세명이 무대에 서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비롯해 B1A4, 천둥, 펜타콘, 주노플로, 정승환, 라붐, 아스트로, 탑독, 스누퍼, 크나큰, 모모랜드, 빅톤, 베리굿, 비트윈, 임팩트,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했다.
세븐틴과 펜타곤 그리고 천둥이 새로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세븐틴은 '빠른 걸음'과 '붐붐' 무대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하모니와 파워풀한 안무로 매력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였다.
펜타곤은 '감이 오지' 무대를 통해 강렬한 비트와 섹시한 안무로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했다.
엠블랙에서 솔로로 들어온 천둥의 무대도 펼쳐졌다. 천둥은 솔로곡 '사인' 무대를 선보이며 이전의 귀여웠던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변신했다.
B1A4는 '거짓말이야' 무대를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감성 가득한 겨울 남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쇼미더머니' 출신 주노플로는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주노플로는 '데자부'를 통해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김필과 정승환은 감성 발라더 다운 감미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필은 '성북동'을 통해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을 보였으며 정승환은 '이 바보야'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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