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더 킹' 주역들이 굿 장면에 대해 말했다.
15일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의 스팟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스팟라이브에는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출연했다.
'더 킹' 화제의 장면 중 하나인 굿에 대해 조인성은 "지난해 5월부터 있었다"며 "절대 추가 촬영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촬영할 때 널을 뛰며 도는데 카메라 있으면 진지해야 하니까 연기를 하는데 배성우 씨를 보면 웃긴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배성우는 "너무 웃음이 나서 웃음을 참기 위해 입 안을 깨물었다가 피를 흘렸다"고 덧붙였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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