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플러스(대표이사 한윤희)가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실시간 참여형 모바일 앱서비스 ‘아이돌챔프’가 지난 8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6’에서 방송·뉴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 선정’이라는 목표로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된 국내 스마트앱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 발표된다. 올 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모바일 서비스 어워드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모바일 인터넷분야 전문가 3천 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기슬 등 6개 부문의 18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사용성 및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MBC플러스 한윤희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MBC플러스가 방송업계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도하며 시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 거 같아 기쁘고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아이돌챔프 앱에서만 즐길 수 있는 10대, 20대 이용자의 다양한 실시간 참여형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팬들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시청자 및 모바일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 아이돌 챔피언 만들기’를 모토로 지난 4월 론칭해 아이돌 팬 대상으로 '주간아이돌', '쇼챔피언' 등 아이돌 프로그램 마케팅 및 팬덤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돌챔프'는 출시 7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데 이어, 내년 초에는 국내와 글로벌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앱도 추가로 출시된다.
'아이돌챔프'의 이번 수상은 내년 새롭게 선보일 iOS 버전 앱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앱의 신뢰성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챔프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