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 보름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연이은 교제 인정에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15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빈과 강소라 소속사 측 또한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처음 본 뒤, 선후배에 이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이 시국에 알려져 조심스럽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렇게 연예계에는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8세 차이 배우 커플인 두 사람은 등산, 서핑 등 스포츠에 능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 사실에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하거나 친분을 드러낸 일이 없었기 때문. 이외에도 "선남선녀의 만남", "보름밖에 안됐는데 인정했네", "예쁘고 당당하게 연애하세요" 등 놀라움과 동시에 축하를 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게 최순입니까?", "길라임씨 어떡하나" 등 시국을 풍자하는 댓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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