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가 지난 7일부터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 커뮤니티 ‘야생의 땅: 듀랑고 헝그리앱’에서는 이를 기념한 인증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미션은 ‘듀랑고, 꼬치구이로 든든한 여행을!’로 게임 내 인벤토리에 아이템 ‘꼬치구이’를 15개 이상 채우고 이를 인증하는 스크린샷을 찍어 ‘이벤트 1관’에 게재하면 된다. 본 이벤트는 12월 16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헝그리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밥알 5백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헝그리앱 미션’ 또는 ‘야생의 땅: 듀랑고 헝그리앱’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현대인 유저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유저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배포한 ‘리미티드 베타키’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중에도 안드로이드 OS 이용자에 한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베타키를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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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