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종국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작별한다.
김종국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런닝맨'에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다음주 녹화에는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말 개리가 하차한 가운데 송지효와 김종국도 연거푸 하차를 선언한 것. '런닝맨'이 개편에 나서면서 자연스러운 하차 수순을 밟게된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은 '런닝맨' 하차 이후 개별 활동 및 음반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고, 강호동 영입 등 새 판을 짜서 오는 2017년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안방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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