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주지훈이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4일 키이스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지훈이 지난 6년간 함께 해온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마왕', '다섯 손가락', '가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좋은 친구들', '간신'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아수라'로 사랑받았으며 영화 '신과 함께'에서 저승사자 해원맥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주지훈의 변함없는 신뢰와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위해 의견을 존중하면서 든든한 조력자로서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훈이 6년째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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