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수지는 옷을 고르고 있는 김국진에게 다가가 신중하게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 의논해 봤다. 옷에 신경 쓰는 이유가 있었다. 사전답사를 왔었던 장호일이 추천한 데이트 코스를 가 보려고 했던 것.
김국진과 강수지는 생각보다 험한 길에 애를 먹었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넘어질까 덥석 손을 잡아줬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난코스는 계속 이어졌다. 김국진이 어깨 힘만으로 강수지를 위로 올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힘들기는 해도 실제 커플의 설렘 가득 스킨십이 나오며 분위기는 후끈후끈해졌다.
치와와 커플은 우여곡절 끝에 괌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의 벤치에 도착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커플 인증샷도 찍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즐겼다. 김국진은 강수지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을 베이커리에 들러 멤버들을 위한 갓 구운 빵을 사 들고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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