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가족, 연말 바자회 개최…"'슈퍼맨'으로 받은 사랑 나누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범수가 가족과 함께 '2016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13일 배우 이범수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올 한해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이범수 가족은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직접 기획해 수익금 기부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총 기획한 이윤진은 "사랑을 나누는 좋은 자리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특히 올 한 해는 온 가족이 큰 사랑을 받은 감사한 한 해였다. 아빠와 아이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하다 우리 가족이 모델로 있는 패밀리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바자회를 마련했다. 좋은 제품도 나누고 팬 분들과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실제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매년 연탄 배달과 김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해 역시 김장 봉사는 이미 참여했으며 이번 나눔 바자회까지 마련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셀트리온 스킨큐어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패밀리 화장품 '포피네'를 필두로 의류, 유기농 생활 용품, 유아 인형, 고급 가방, 가구까지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범수 가족의 바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신사사거리에 위치한 셀트리온 스킨큐어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윤진은 물론 소다남매와 이범수까지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에 기부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