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팝콘과 스낵의 콜라보레이션 신 메뉴인 '꼬깔팝콘'을 출시했다.
'꼬깔팝콘'은 1983년 출시돼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롯데제과의 '꼬깔콘'과 롯데시네마의 팝콘을 결합시켜, 극장에서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해당 메뉴는 '새우마요'의 독특한 맛에 타르타르 소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몇 년간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블렌딩 메뉴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 기존의 팝콘과 어울릴만한 다양한 스낵류 결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꼬깔콘은 팝콘과 동일한 옥수수를 주 원료로 하고 있어, 팝콘과는 색다른 조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 메뉴는 지난 1일부터 판매한 '치토스 팝콘'에 이은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 2탄 상품으로,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롯데제과의 다양한 스낵들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꼬깔팝콘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에서 먼저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새로운 맛을 추가로 개발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난 1일 '치토스팝콘'과 '주스콤보'에 이어 '꼬깔팝콘'이라는 새로운 메뉴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선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해 즐거움과 신선함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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