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게임의 실제 유저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게임을 추천하고, 게임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찌’가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고과금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 어플로 자리 잡았다.
‘찌’는 점유율 95%의 브랜딩 마케팅 1위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게임 전문 추천 어플로 사전예약에만 집중하는 타 어플과는 달리 ‘게임 정보 제공’, ‘게임 가계부’, ‘VIP 쿠폰 서비스’, ‘게임 추천’, ‘사전예약’, ‘커뮤니티’ 등 다양한 유저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 가계부’는 유저의 구글 월렛 정보를 활용해 결제 내역을 연동시키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게임의 결제 정보를 주기별 게임 결제 금액, 게임 및 장르별 결제 분포 등으로 구분해 그래프와 리스트의 형태로 보여준다. 이전 결제 내역을 토대로 유저의 취향을 분석해 적합한 모바일 게임을 추천하는 등 고과금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추었다. 실제 구글플레이에서 일정 액수 이상의 결제를 진행한 진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강제적인 푸쉬 발송 없이도 전환율이 50%를 상회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최근 새롭게 도입된 ‘VIP 쿠폰 서비스’는 최근 12개월 간 구글플레이에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유저 등급을 ‘베이직’, ‘실버’, ‘골드’, ‘VIP’로 나누고 각 등급마다 차별화된 게임별 혜택을 지급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제 기준을 충족한 유저들은 어플 내에 있는 ‘게임가계부’에서 본인의 등급에 맞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가디스’, ‘아케론’, ‘용의후예, 창공의수호자’, ‘퍼즐버블’, ‘엔네아스사가’. ‘혈맹’ 등 인기 게임 15종의 쿠폰이 준비되어 있으며, 쿠폰당 약 10만 원에서 30만 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급하기 때문에 고과금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꼭 다운을 받아야 되는 어플로 자리잡았다.
쿠폰 수와 유저 수가 월등히 많은 사전예약 1위 ‘모비’와 2위 ‘루팅’과 연계한 마케팅을 실시할 경우 게임 출시 전 테스트, 추천 게임 노출, 정보 제공, 사전예약, 출시 후 잔존율 유지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진행이 가능하다.
planning2@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