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세븐틴이 역동적인 무대로 컴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이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날 세븐틴은 인터뷰서 타이틀곡 '붐붐'에 대해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곡 역시 우지 군이 만든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빠른 걸음'과 '붐붐'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특유의 무대 구성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의상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팬들의 응원구호와 환호성도 함께였다.
세븐틴은 지난 5일 타이틀곡 '붐붐'을 포함한 신곡 8개로 구성된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을 발표했다.
'붐붐'은 세븐틴만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 느끼는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 떨리는 감정을 '붐(BOOM)'이라는 단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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