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봉구와 권세은이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2회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봉구와 '고추 농부' 권세은이 2라운드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뜨거운 열창이 무대를 가득채웠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에 모두가 숨죽여 지켜봤다.
두 사람은 총점 876점을 받았다. 무대 후 데프콘은 "저분 정체가 뭐냐"라며 권세은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권세은은 개인기로 시낭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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