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유산 경험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아들 유진 군의 진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산의 아픔을 떠올렸다. 강주은은 "16주였다. 그때 그 결과를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여자로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축복이다. 생명이 우리 몸에서 시작이 될 수 있지만 실패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은 "저도 (유산한 적이) 있었다"라며 공감했다.
또 강주은은 "유성이 낳고 나서 3년 후에 유산이 됐다"라며 말했고, 최민수는 "그때 마음 아팠다. 유인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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