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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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남주혁, 경수진 버리고 이성경 택했다 "가야 돼"

기사입력 2016.12.08 22: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경수진을 두고 이성경에게 향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8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김복주(이성경)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시호(경수진)는 길에서 쓰러진 뒤 정준형에게 연락했다. 정준형은 송시호를 데리러 갔고, 결국 김복주와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송시호는 "나 계속 아플까봐. 네가 잘해주니까 너무 좋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정준형은 "가야 돼. 늦었어"라며 돌아섰다.

이후 김복주는 "죽을 죄를 진 놈이 이유도 얘기 안 해? 나 태어나서 남자한테 바람맞아본 거 처음이거든"이라며 화를 냈다.

정준형은 "남자랑 영화보러 가는 게 처음일 것 같은데"라며 놀렸고, 김복주는 장난스럽게 정준형을 때렸다. 정준형은 "대신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네가 좋아하는 고기"라며 달랬고, 김복주는 "오늘은 돼지 어림없다. 소로 사라"라며 받아쳤다.

특히 김복주는 고기를 먹기 전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거침없이 먹어치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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