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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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올라가’ 원스토어 전격 출시…시즌2 업데이트도 진행

기사입력 2016.12.08 16:13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경진 기자] 위드허그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올라가’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플레이)에 이어 원스토어에 추가로 출시하고, 이와 함께 대규모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라가’는 타락한 바벨의 탑을 정화하기 위한 원정대의 모험을 그린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9월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높은 게임성을 인정 받아 ‘구글 피처드(추천 게임)’에 선정되었으며, ‘올라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고객 친화적인 운영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위드허그는 ‘올라가’의 구글플레이 성공을 발판 삼아 8일 원스토어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

신규 마켓 출시와 더불어 ‘위너스리그’와 ‘펫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는 시즌2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위너스 리그’는 원정대 6명 생성, 45층 이상 탐험 완료 두 가지 조건 충족 시 오픈되는 경쟁 콘텐츠로 1일 최대 5회까지 입장 가능하다. 덱을 설정해 랜덤으로 매칭되는 타 유저와 전투를 벌이며, 보유한 포인트에 따라 랭킹을 산정해 그에 맞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펫 시스템’은 유저의 소유욕을 자극하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보조 수단으로 ‘위너스 리그’, ‘상점 구매’, ‘뽑기’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한 캐릭터 당 하나의 펫을 적용할 수 있고 전투 시 ‘스턴’, ‘넉백’, ‘속박’ 등의 디버프 스킬을 사용해 캐릭터를 보조한다. 모든 펫은 승급을 통해 강화할 수 있으며 펫 전용 업적, 인벤토리, 도감 등으로 수집의 재미 또한 제공한다.

위드허그는 ‘올라가’의 원스토어 출시 및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첫 로그인을 기준으로 7일간 연속으로 접속하면 스태미나, 골드, 대천사 석판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7일 접속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핵심 콘텐츠인 ‘약탈전’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영웅 등급 확정 무기’ 및 ‘영웅 등급 확정 방어구 상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끊임없는 성원 덕에 원스토어에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올라가’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신규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 및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올라가 헝그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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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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