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4편 연속 시리즈의 홍보대사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감독 야쿠와 신노스케)의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심형탁이 흥이 넘치는 목소리로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의 오프닝 곡인 '꿈을 이루어줘'를 부르며 시작한다.
심형탁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도 진지한 태도로 '도라에몽의 노래'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또 다른 주제가인 '꿈을 이루어줘'까지 완벽히 마스터한 모습을 선보여 다시 한번 도라에몽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전한다.
또 "이번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사상 최초로 가출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7만 년 전 원시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 궁금하지 않으십니까?"라며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표함과 동시에 "올 겨울방학, '극장판 도라에몽'과 함께 하시면서 아주 따뜻한 겨울방학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영화를 추천한다.
흥 넘치는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관객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심형탁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의 흥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7만 년 전 원시시대로 사상 최대의 가출을 감행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펼치는 초특급 히스토리 어드벤처.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2D 극장판 시리즈 중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일본탄생'(1989)의 리메이크작으로, 이번 작품 또한 일본에서 2006년부터 제작된 ''신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중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해 사상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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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