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이태리에서 태어난 10만번째 주인공은?

-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 10만번째 차량 생산

- '더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 출고식 개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마세라티는 지난 5일 이태리에 위치한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에서 10만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10만번째 차량은 '더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로 페라리가 제작한 최고출력 350마력의 V6 트윈 터보 3리터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는 2013년에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로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인 '럭셔리와 스포츠의 완벽화 조화'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한편 마세라티는 자사의 모든 차량을 100% 이태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은 브랜드 인기 모델인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마세라티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