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서유리가 보톡스 시술 의혹을 해명했다.
성우 서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은 얼굴은 보톡스가 아닌 갑상선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과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유리는 평소보다 통통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6일 자신의 SNS에 "얼굴 너무 부어서 속상하다"고 말했을 정도. 이와 관련 일부 시청자는 미용 시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유리는 "얼굴..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다. 최근 갑상샘(갑상선) 쪽에 문제가 생겨서 1년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거로만 생각했는데 건강 문제였다"며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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